對中수출, 한·중 수교후 10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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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中수출, 한·중 수교후 10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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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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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 중국 수출이 92년 한·중 수교 이후 10배 이상 늘어나고 수출금액, 기업 및 품목 수에서 미국과 일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지난 9월20일 현재 대중 수출이 231억2천만달러를 기록, 올해 전체로는 92년 수교 당시 수출규모(26억5천만달러)의 11.3배인 3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중 무역수지는 9월까지 81억8천만달러 흑자로 93년부터 누적 흑자액은 453억6천만달러에 이른다고 KOTRA는 설명했다.
올해 우리나라의 주요 지역별 무역흑자는 중국 81억8천만달러, 홍콩 75억8천만달러, 북미 56억1천만달러, 유럽 44억1천만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나라별 수출의존도는 중국 17.7%, 미국 17.5%, 일본 8.9%, 홍콩 7.1%, 대만 3.6%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는 93년 3%에서 급성장한 반면 미국과 일본 의존도는 각각 23.6%와 15.1%에서 크게 낮아졌다.
대중 수출기업 수는 99년 8천956개에서 2000년 9천647개, 2001년 1만142개, 2002년 1만932개, 2003년(1~9월) 9천884개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비해 대미, 대일 수출기업은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중 수출품목 수도 2001년과 2002년 대미, 대일 수출품목 수를 잇따라 제치고 최다 품목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1천33개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국 안에서는 상하이·장쑤성·저장성 등 화동권에 대한 수출이 전체 대중 수출의 34.68%를 차지해 이들 지역이 최근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지역으로 떠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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