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6개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가 베트남, 러시아, 태국, 미국 등 4개국과 특장차, 맨홀뚜껑, 냉난방패널 등 제품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현장에서 9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지난 18일부터 3일 일정으로 열린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해외 바이어와 우수 조달기업이 93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남금속 등 6개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가 특장차, 맨홀뚜껑, 냉난방패널 등의 제품을 베트남, 러시아, 태국 등에 수출하게 됐다.

조달청은 매년 엑스포 전시장 내에 ‘해외 조달시장 진출관’을 설치하고 국내 우수제품 구매 가능성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엄선해 초청해왔다.

올해는 베트남, 태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5개 국가 15명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됐으며, 초청된 바이어는 행사기간 내내 사전에 신청한 100여개 우수 중소기업과 일대 일로 수출 상담을 벌였다.

이밖에도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국제기구 구매 관계자의 진출전략 설명회, 해외진출 성공기업의 수출경험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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