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경북지역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지정업체에 대한 기술지도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17일 대구경북중기청에 따르면 ‘실라리안’ 지정업체의 경영·기술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경북도, 경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무료 기술지도에 나선다.
‘실라리안’ 참여업체의 26개 품목, 373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실시되는 이 사업으로 지정업체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대구경북청은 기대하고 있다.
주요 지도내용은 품질 개선, 가격 경쟁력을 위한 공정 개선, 캐릭터상품 개발, 제품 고급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 등이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중기청이 70%를 부담하고 업체부담금(30%)은 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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