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부산·대구 중소기업 방문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달 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 대진단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오른쪽부터 강갑봉 중기중앙회 부회장, 박평재 부산녹산도금사업조합 이사장, 박 회장, 이병대 대진단조 대표이사, 주대철 중기중앙회 부회장. 사진=오명주 기자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활발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중기중앙회는 박성택 회장이 지난달 26일 부산 화전산업단지와 대구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하고 각 지역의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성택 회장은 부산지역의 뿌리산업 기업인 대진단조㈜(대표 이병대)와 대구에서 아웃도어용 원단을 생산하는 ㈜보광(대표 윤원보)을 방문, 지역 대표 업종의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성택 회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중기중앙회 전 직원이 2월말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현장모니터링 인터뷰를 직접 챙기면서 내수침체로 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뤄졌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현장모니터링에서 발굴한 각종 규제를 모아 정부에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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