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정 에이투비즈 예술감독(오른쪽)과 이정애 한국관광여행개발원 원장이 지난달 28일 한국관광여행개발원에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 관련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공연기획 전문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권은정)와 한국관광여행개발원(원장 이정애)이 지난달 28일 한국관광여행개발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개막되는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략제휴를 체결했다.

한국관광여행개발원은 한국 관광여행의 아름다움과 세계 수준의 우리 문화 예술 콘텐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 설립된 전문기관으로, 에이투비즈가 영국 에든버러 최고 극장인 어셈블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코리안 시즌’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현지 홍보와 마케팅 후원을 담당하게 된다.

에이투비즈는 관광여행개발원과의 전략제휴로 하땅세, 아름다운 공연, 더 패트론, EDx2무용단, 마로 등 국내 실력파 5개 공연팀이 참가하는 ‘코리안 시즌’ 영국 현지 홍보와 관람객 유치는 물론, 앞으로 한류 공연예술팀들의 세계진출과 유럽 문화예술계에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는 영국 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든버리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다. 지난 2014년에는 51개국 2636개 공연팀 2만4000명의 배우가 참가한 가운데, 전 세계 1600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에든버러시 299개의 공연장에서 4만9000회 이상의 예술공연을 펼치는 등 매년 기네스북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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