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의 효능이 화제다. 마테는 지방대사를 촉진시키고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운동 중 탄수화물 분해를 활성화시켜 칼로리를 더욱더 소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분이 풍부해 체력보강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마테잎 속 ‘사포닌’ 성분은 인체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생활속 이것만 지키면 나도 ‘몸짱’
커피, 녹차와 더불어 세계 3대 차(茶)로 꼽히는 마테차는 최근 미국·유럽에서 다이어트 건강기능 식품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차와 달리 카페인 양이 적을 뿐만 아니라 중독성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마테차에 함유된 ‘크산틴’ 성분은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이나 직장인에게도 좋다. 한편 마테의 효능과 더불어 미국 건강포털 웹 MD가 내놓은 ‘뱃살을 줄여주는 습관 10가지’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알아본다.  

식사습관을 고쳐라. 자녀들이 남긴 음식이 아깝다고 다 먹는다면 뱃살은 금세 늘어날 것이다. 음식을 아까워 하는 습관은 뱃살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남은 음식은 잘 보관한 후 다음에 먹는 것이 좋다.

배고픔은 참지 말고 간식을 챙겨 먹어라. 배고픔을 참으면 과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배가 고프면 참지 말고 간식을 먹자. 이때 중요한 건 열량이 높은 간식은 피해야 한다. 견과류나 과일 등 저칼로리 간식을 먹으면 건강 증진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20분 동안 천천히 식사해야
배고플 때 식품매장에 가지 마라. 배고플 때 식료품 매장에 가면 충동적으로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냉장고 속 음식들은 언제든 뱃속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식품매장을 가기 전엔 간식을 챙겨 먹자.

식사는 규칙적으로 해라.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식사 때마다 양이 조절되므로 건강한 몸매를 가꿀 수 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서 하루 한끼 정도를 가벼운 쉐이크 등으로 대체하면 체중 감량에 성공할 것이다.

음식은 식탁에서 먹어라. 음식을 사무실 책상이나 공원 등에 서서 먹으면 과식할 확률이 높다. 먹는 양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식탁에 앉아 접시에 자신의 양 만큼 덜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는 20분 동안 해라.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이므로 천천히 먹어야 한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식사 때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해 양을 조절하는 것도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저녁 식사 후 바로 양치 필요
식사 중간중간 물도 마셔라. 식사를 하면서 중간중간 물을 마시면 과식을 피할 수 있다. 다만 물을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위산이 희석돼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양 조절에 주의해야 한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양치질을 해라. 밥을 먹고 양치질을 바로 하는 것이다.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늦게 하면 야식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저녁을 먹으면 바로 양치질을 해야 한다. 양치질을 하면 치아 건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식탐도 사라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아무 간식이나 먹지 마라. 간식은 잘 선택해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가장 좋은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은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다. 간식은 ‘미니 식사’처럼 먹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거르지 마라. 하루 세끼 중 아침식사가 가장 중요하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뇌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돼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 또 아침 식사를 잘 먹으면 점심과 저녁의 과식을 피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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