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들이 지난달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포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동욱 일신화학공업㈜ 대표이사와 백서재 대영전자㈜ 대표이사가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박정규 한서실업㈜ 대표이사, 강성자 ㈜에이치알에스 대표이사, 김종태 효림산업㈜ 대표이사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동탑과 철탑, 석탑산업훈장에 각각 3명, 산업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0명 등 총 534명의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가 수상했다.

[금탑] 임동욱 일신화학공업㈜ 대표이사
농업·광학용 필름 국산화로 장수기업 기틀 마련
임동욱 일신화학공업 대표이사는 1983년 입사해 농업용 광폭필름 현대화 공정에 앞장서며 농업생산성 향상과 비닐하우스 백색혁명을 선도해왔다.  이 회사의 ‘학표’ 브랜드는 국내 농업용 비닐하우스 시장의 35%를 점유할 정도다.

창업자 고(故) 임오순 명예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임 대표는 창업자의 뜻에 따라 비닐(필름) 사업에만 집중해왔다. 비닐하우스에 이어 추수한 뒤 볏단을 포장하는 펠릿 스트레치 필름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이후 전자재료용 보호필름 시장 등으로 사업구조를 다각화해왔다. 그 결과 연간 매출 1500억원의 국내 최대 폴리올레핀필름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자체 기술개발로 농업·광학용 필름 국산화에 나서 관련 업계의 외화절감에도 이바지했다. 2002년 축산 조사료용 곤포사일리지 제조용 랩(Wrap) 개발을 성공시켜 유럽에서 전량 수입되던 필름을 100% 국산화해 연 2000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데 이어 2009년에는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광학용 보호필름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임 대표는 안정된 고용환경으로 장기근속 환경을 조성하고 있기도 하다. 10년 이상의 장기근속자에게 제주도·동남아·유럽여행을 보내주고, 다양한 교육기관을 통해 1년에 4000만원 이상의 교육비를 지출하며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회사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 ‘나눔회’를 만들고, SK그룹과 함께 ‘행복한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장애인단체, 소년소녀가장, 탈북자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탑] 백서재 대영전자㈜ 대표이사
매년 20% 이상 고속성장…글로벌 행보 본격화
백서재 대영전자 대표이사는 1993년 자본금 5000만원에 종업원 8명으로 회사를 설립해 연평균 20%이상 매출과 수출을 늘리며 눈부신 성장을 해왔다.

이같은 성장의 원동력은 신제품 개발을 위해 설립한 기업부설연구소다. 광주와 용인의 연구소에서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17건의 특허 및 규격인증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 효과를 이뤘다.

업종 다각화에도 성공해 PCB A’SSY, LED, LED 디스플레이, 전력변압기 등 생활가전제품 핵심부품 생산은 물론 마그네트 스위치 케이스 등 자동차 부품 생산까지 영역을 넓혔다.

2010년 자동차 부품생산 분야를 분리해 설립한 대영전기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거두며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 잡았다. 특히 생산품인 ‘SLINKY CORE’는 기존 중국수입품의 대체품으로 개발돼 20%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행보도 적극적이다. 중국 산동성과 필리핀 알겔레스 산업단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멕시코시티와 브라질 상파울루 해외지사화 사업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자체 기술개발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공기청정기 ‘VVINT’는 중국 진출을 위해 규격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시범 도입운영사업 협약으로 고졸자 취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백 대표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과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고용창출과 인재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은탑] 박정규 한서실업㈜ 대표이사
40여년 섬유 외길, 전천후 전문기업 우뚝
박정규 한서실업 대표이사는 1974년 창업 이래 40여년 동안 의류용 섬유제품 개발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 회사는 일반적인 섬유 제조사와 달리 가공·재단·봉제에 이르는 섬유제품 제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지난해 매출 1100억원을 기록했다.

기술력과 경험으로 무장한 한서실업은 치열한 수출전선 속에서도 변신을 거듭해왔다. 의류용 섬유 제직 염색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산업용 섬유에 접목해 2005년 자동차내장재 분야 산업용섬유인 카시트, 헤드라이닝 원단제품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국내 자동차 내장재 시장에 가장 늦게 진출한 한서실업은 타 1차 협력업체가 진출하지 못한 북미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수주를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2007년 설립된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차 개발 프로젝트부터 참여해 자동차 섬유 원단의 신소재 개발을 위한 신공법을 연구하고 있다.


[은탑] 강성자 ㈜에이치알에스 대표이사
글로벌기업과 제휴로 세계시장 진출 박차
강성자 에이치알에스 대표이사는 2006년 대표이사에 선임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이듬해인 2007년 미국의 다우코닝과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 HILTI와 방화재 공급계약 체결, 2011년에는 중국 자회사를 설립하며 대외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강 대표는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신규설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최근 준공한 아산공장은 고부가가치 응용제품의 양산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강 대표는 경영관리 방침으로 △가공사업 내수 및 수출 정상화 △신제품 매출 극대화 △조직의 정예화 △전략수립 및 마케팅 강화를 내세우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건전한 ‘노사협의회’를 운영하며 정기적인 임시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제도와 포상제도를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은탑] 김종태 효림산업㈜ 대표이사
독보적 정수·취수기술…60%가 수출
김종태 효림산업 대표이사는 2003년 취임 당시 매출액 122억원, 직원수 64명인 회사를 10여년 만에 매출액 1000억원, 직원수 240여명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수입에 의존하던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침전 설비 국산화에 성공한 점이 성장의 비결이다.
외화절감은 물론이고 국내 정수장과 하수 처리장 운영과 물산업 육성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국내 최대의 상하수도 수처리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발전한 효림산업은 외국 회사와 대기업에서 독점하던 정수장 취수 스크린 기술을 끌어올려 자체 제작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동·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총 수출실적이 4200만 달러로 회사 매출의 60% 이상을 세계 시장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위해 다국적 기업들과 기술협력을 통해 남미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동탑] 권선주 중소기업은행 은행장
中企의 든든한 버팀목 된 첫 여성 행장
권선주 중소기업은행장은 1978년 입행해 방이역 지점장, 중부지역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 능력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크게 기여해왔다.

2013년 12월 은행장으로 부임한 권 행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적극 확대했다. 그 결과 14년 은행권 전체 중소기업대출 순증액 33.5조원의 약 23%인 7.7조원을 지원, 중소기업대출 잔액 114.7조원(시장점유율 22.63%)을 달성해 사상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금융을 확대하고 기술금융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기술금융 선도은행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동탑] 윤관원  ㈜제이피씨오토모티브 대표이사
‘청년 인턴제’참여 등 일자리 창출 앞장
윤관원 제이피씨오토모티브 대표이사는 1996년 설립이후 지속적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했다.
탄탄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중국·브라질·멕시코·호주·태국·폴란드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지난해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도 냈다.
기업 성장과 더불어 채용도 꾸준히 늘렸다. 2013년 기준 234명을 고용했고 지난해에는 청년인턴제 참여 등을 통해 44명을 신규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의 10%에 가까운 23명은 연구인력으로 자체 개발능력과 설계능력을 갖추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4개의 특허를 획득 등의 성과로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증도 받았다.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평가등급인증(A등급) 획득, 기업은행에서 IBK 기술강소기업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탑] 박병대 송월타월㈜ 대표이사
부도위기 때도 정리해고 없이 사업 안정화
박병대 송월타월 대표이사는 국내 타월업계를 선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따른 일자리 창출 증대와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왔다.

IMF여파의 부도위기에서도 임직원의 정리해고 없이 경영정상화를 선포하고, 꾸준한 매출성장으로 임금체불 없이 2003년 3월 20일 화의 채무를 조기에 변제해 화의를 졸업했다.

박 대표는 1992년 전무이사로 취임할 당시 사양산업으로 분류돼 부채가 400억대에 이르던 회사를 생산시설 자동화와 근로자의 생산능률을 극대화로 빠르게 안정시켰다.

유럽 선진 기술로 제작된 바마텍스 직기 도입을 시작으로 에어젯트직기까지 적극적으로 투자해 생산성을 높였다. 2008년에는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해 해외진출 교두보를 확보해 일본과 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다.

[철탑] 강국창 동국성신㈜ 대표이사
가전부품 국산화율 제고 한몫
강국창 동국성신 대표이사는 1979년 냉장고 도어용 가스켓, 제상용 히터 등의 개발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가전제품 부품을 국산화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들에 대해서는 수입을 금지하도록 정부에 건의해 한국 냉장고의 부품 국산화율 제고에 일조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종의 제상히터, 세제 없이 세탁을 하는 공기방울·음이온 발생장치 등을 차례로 완성해 가전부품 분야 기술 및 품질 개발에 이바지 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가전기업에 관련 부품을 꾸준히 납품한 결과, 지난해에는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인천상의 남구경영자 협의회, 인천경총 협회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인천시로부터 향토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철탑] 이상원 일륭기공㈜ 대표이사
지역 일자리 창출 롤모델
이상원 일륭기공 대표이사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경영하면서 1995년 64명에 불과했던 근로자수를 2015년 1월 현재 195명으로 크게 증가시키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 고등학교, 대학교 및 인재양성 단체와 적극적인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인재 채용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및 교육훈련 등 산·학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왔다. 이같은 양질의 고용환경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제1회 강원고용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매년 초 품질결의대회를 열고 연2회 협력사 품질강화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 시행, 대학교 학자금 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등 직원들의 사기증진과 노사관계 안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철탑] 허영식 ㈜고려이노테크 대표이사
배터리·이차전지 압도적 경쟁력
허영식 고려이노테크 대표이사는 33년간 배터리 및 이차전지 분야에 끊임없는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6년 매출 50억원에서 지난해 142억원으로 세배 가까이 매출을 증대시켰다. 연구개발(R&D) 연구소 2개소를 운영하면서 임직원의 10% 이상을 연구직으로 채용하는 등 기업경쟁력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품질 향상을 위해 신규 공장 설립 시 생산실 내 제전 바닥을 설치하고, 클린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이물질 관리 체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같은 노력을 통해 전체 협력사 품질 평가에서 2위(A등급)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고용우수기업,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연이어 지정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석탑] 김경수 ㈜에몬스가구 대표이사
창조적 가구 디자인 선두주자
김경수 에몬스가구 대표이사는 가구업계 최초로 플러시 판넬을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가구산업과 가구문화 발전에 이바지 했다.

특히 디자인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 경영을 실천하면서 가정용 가구업계 최초로 지난 2011년 우수디자인(GD)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15년 연속(2000~2014년) GD마크를 획득했다.

제품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9만여명을 대상으로 상품의 성능·내구성 등 사용품질과 이미지·심미성 등 감성품질을 평가한 결과 3년 연속(2012년~2014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석탑] 이종철 ㈜리텍 대표이사
전세계에 ‘페이징 시스템’ 보급
이종철 리텍 대표이사는 무선호출시스템을 전문으로 제조·수출하는 벤처기업을 운영하면서 페이징 시스템의 독자적인 무선통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 대비 6% 이상을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각 국가별로 상이한 주파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파수를 소프트웨어로 조정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미국, 유럽 등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현재 페이징 시스템의 국내시장 80%, 세계시장 15%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석탑] 장종준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대표이사
IT 컨설팅 선진화에 기여
장종준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엔터프라이즈 IT 솔루션을 도입해 공공·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국내 3000여 기업에 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통해 국내 IT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현재까지 22건의 제품 개발 실적을 보유하는 등 기업 실적 향상과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신규 인력 채용과 경력직 인력을 연중 수시로 채용함으로써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평균 8.3%의 근로자가 증가해 고용 창출에 공헌했다.


[산업포장] 조정문  ㈜새날테크텍스 대표이사
산업용 섬유직물 전문 생산기업을 경영하면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차량 거름천 및 공업용 메쉬를 국산화하는 등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했다.

지난 200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산업소재원천기술 개발사업’ 등 총 5건 이상의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각종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관련 업계 발전에 기여했다.

[산업포장] 김두현  ㈜중일 대표이사
폐축전지 자동화 처리설비를 국내에서 처음 도입해 폐배터리 처리 및 화석연료를 LNG로 대체하면서 유해가스 농도를 크게 감소시키는 등 자원 회수율 제고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정련-합급-납합물 제조에 이르는 일관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자원순환 산업시스템’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산업포장] 배종훈  ㈜나산전기산업 대표이사
국내 최초로 계측제어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독일 지멘스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스마트 배전반을 생산하면서 각종 국가연구과제에 선정되는 등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회사 설립 후 27년간 단 한건의 산업재해 및 노사분규 없이 경영한 결과 지난 2013년 전년대비 27%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경영 안정화에 이바지했다.

[산업포장] 이종우  ㈜카운텍 대표이사
지속적인 의약품포장기계 기술·연구개발을 통해 매출의 7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특허·실용신안·의장등록 등의 노력으로 현재 수출국이 70여개국에 달해 지난 2012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 한국포장기계협회장으로써 업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산업포장] 정병홍  그린산업㈜ 대표이사
전기전자분야에서 총 11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냉동·공조시스템 산업발전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9년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제어형 전자식 팽창밸브를 자체개발해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했다.

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5건의 정부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산업포장] 우현직  ㈜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탈수기 등 수처리 장비 관련 특허를 50여건 등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각종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환경관련기기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한·중 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관련 기업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국내 환경설비업계의 글로벌화에 힘쓰고 있다.

[산업포장] 조병철  ㈜참맛 대표이사
발열기술을 식품에 접목한 즉각취식형 전투식량을 개발해 현재 군이 사용하는 전투식량의 70%를 조달하는 등 업계 발전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개척에 나서 2013년에는 러시아항공우주국으로부터 우주식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식품안전성에 대한 기술을 인정받았다.

[산업포장] 조훈형  진흥기업㈜ 대표이사
포드자동차의 EGR 하우징 등 고난이도의 자동차 엔진부품을 국내외 주요 완성차 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하면서 자동차 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난해 뿌리기술경기대회에서 한국생상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으며,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업계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산업포장]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이사
독자적 개발 기술을 석유화학플랜트 산업에 접목시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울산시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위원으로 해외 선진 화학기술의 벤치마킹 및 국내 보급에 힘쓰고, 매년 1회 이상 자체 회계 감사 실시 등 책임경영을 통해 부채비율 0%의 건전한 기업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산업포장] 이재웅  ㈜일진콤텍 대표이사
자동차 와이어하네스 및 후방감지센서 전문업체를 경영하면서 국내 완성차 주차보조장치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설립 당시 직원 4명에서 현재 3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독보적인 자체 기술력으로 해외 수출물량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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