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뿌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27일 진주시의회에서 통과된 데 이어 28일 경남도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 10월 시의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된 지 3년 8개월 만이다.

뿌리산업단지는 정촌면 예하리·예상리 일원 96만4650㎡에 1896억원으로 조성된다.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정촌 뿌리산단에는 6개 업종 가운데 주조·용접·표면처리 업종을 제외하고 공해 유발 요소가 없는 금형·소성가공·열처리 3개 업종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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