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는 국제전시회 인증기관인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한국사인디자인전, 서울국제빵·과자전, 서울국제판촉물 및 생활용품전이 국제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엑스는 이미 국제인증을 받은 한국국제자동화종합전, 서울국제농업기계박람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을 합쳐 6개의 UFI 공인 국제전시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OTRA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전도 UFI의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아 우리나라의 국제공인 전시회는 7개로 늘어 일본(4개)을 제치고 중국(홍콩 포함 29개), 싱가포르(17개)에 이어 아시아 3위의 국제전시회 국가가 됐다고 코엑스는 전했다.
코엑스 관계자는 “전시회가 국제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세계 전시산업 시장에서 공신력과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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