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는 지난 11일 특허정보진흥센터(소장 이동근)와 지적재산권(IP) 인프라와 서비스 등을 활용한 이노비즈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센터는 △특허정보진흥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지식재산권 및 특허정보분석에 대한 보급 및 교육훈련에 대한 상호 협력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특허정보분석 및 법무 서비스 지원 및 활용 △공동연구사업 등 협력 가능한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국내외 전시회 및 기타 행사 등에 대한 상호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IP 정보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특허정보서비스전문기관인 해당 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업들의 IP경영을 점검하고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근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은 “센터에 소속된 600여명의 인력들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특허에 대한 지식과 컨설팅 능력을 갖고 있다”며 “글로벌지식경쟁시대에 특허경영은 중소기업의 새로운 혁신기회가 될 것이며, 이들 기업들의 특허경영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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