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 우수 입교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지난달 24일 경기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월부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 모집을 진행해 총 1121명의 신청자 가운데 278명을 선발, 경쟁률은 4.03대 1을 기록했다.

이날 입교식의 사전행사로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과 우수 입교자 10명이 창업동기와 에피소드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5기 입교생을 대표해 이희성, 이가희 씨가 성공 창업의 의지를 담은 각오문을 낭독했다.

이어 청년창업사관학교 선배 졸업생인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가 창업과 청년창업사관학교 생활에 대한 경험을 발표하는 ‘성공 스토리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에게는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과 제작비, 창업 활동비, 기술정보활동비, 지재권취득비, 마케팅비 등 사업단계별로 사업비(보조금)를 지원한다.

창업 준비공간 및 창업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단계별 전문가 밀착 코칭, 사업화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연계지원을 제공한다.

우영환 중진공 창업기술처장은 “이번 입교식을 시작으로 5기 입교생들은 올 한해 청년창업사관학교라는 열정의 무대에서 도전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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