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정주영과 잭 웰치의 팔씨름

많은 사람은 성공이라는 단어에 목을 맨다. ‘성공’의 사전적 의미는 ‘목적하는 바를 이룸’이다. 하지만 성공이라는 단어 자체에 목을 매며 정작 자신이 목적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한다.

목적의식, 목표의식은 인생을 여행함에 있어서 지도와도 같다고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 험난한 인생에 지도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길 잃을 걱정 없이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의 시작은 거기에 있다. ‘목표를 정하고 몰입하는 것!’ 누구나 알지만 실행하지 못하는 그것! 자신이 좋아하는 것, 미치는 것, 생각만 해도 즐거운 것…. 그것에 길이 있음을 알려준다.

목표에 몰입해 성공한 리더들
많은 세계의 리더들이 어떻게 목표에 몰입하는지, 그리고 그것에 미쳐 결국 성공에 이르는지,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답을 찾아 누구나 성공에 도전해 보기를 희망한다.

이 책은 총 네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전부분에 걸쳐 세계를 움직인 경영인들의 일화를 큰 틀로 놓고 그 안에서 핵심을 뽑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확장한다.

파트1에서는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창의적인 사고방식의 일화를 통해 그들은 어떤 꿈을 꿨고 정상에 설 수 있었던 신의 한 수가 무엇이었는지 조명한다. 파트2에서는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비전을 제시하며 자신의 전부를 걸라고 말한다.

파트3에서는 열정, 집중력, 꿈을 통해 자신의 약점은 버리고 강점을 키워 창의력에 미치라고 말한다.

파트4에서는 ‘인재 제일’의 경영이 성공할 수밖에 없음을 안내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로 퍼져나가는 소셜 마케팅을 간과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리더십을 상기시키며 그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이채윤 저/상상나무/2015.6.22/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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