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롭고 젊고 풍성한 뉴스 ‘배달부’
-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

매주 한번씩 나오는 신문을 주간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2030호를 넘게 발행되는 주간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우리 사회의 약자인 중소기업의 소식을 전하는 주간지입니다. 반세기를 한결같이 중소기업만의 목소리를 담아온 중소기업뉴스는 그래서 대단한 주간지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길을 이렇게 오롯이 걷는 데에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이 없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독자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멀리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소기업뉴스의 가는 길은 그 끝이 없습니다. 그 사명이 완수되는 기한도 없습니다. 한국이 존재하고 중소기업이 존재하는 이상 중소기업뉴스는 늘 새로워야 하고 늘 젊어야 하고 늘 풍성해야 합니다.

중소기업뉴스를 즐겨 읽어 온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중소기업뉴스는 늘 그럴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창간 50주년에 갈채를 보냅니다.

 

300만 중기인 ‘내면의 소리’들려주길
-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오늘날 우리는 세계경제의 불황, 메르스 여파 등으로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빠져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뉴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 분명합니다.

중소기업뉴스가 대한민국 경제를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우리 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 속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도약대가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도 우리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숨은 목소리를 찾아내 세상에 알리고 다양한 중소기업정책을 소개하면서 정부와 유관기관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중소기업뉴스가 지난 반세기동안 걸어온 자취와 같이 30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올곧은 매체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中企가 경제주역’인식 확산 견인차
- 송혁준  중소기업학회장

중소기업뉴스는 지난 50년 동안 우리나라 300만 중소기업의 위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대변자로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중소기업뉴스는 중소기업이 한국경제 발전의 주역이라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확산되도록 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지난 50년간 매우 빠르게 성장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글로벌 시대와 융복합화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언론의 새로운 시각과 관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앞으로 중소기업뉴스는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창조경제시대를 맞이해 향후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다양한 목소리가 사회 전반에 전달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영향력 있는 파트너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언론매체로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中企 권익·애로 ‘반세기 대변’에 감사
-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대한민국 경제에서 중소기업의 비중과 중요성이 커져감에 따라 중소기업의 권익과 애로를 대변할 수 있는 소통의 창인 중소기업뉴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고 일자리의 88%를 중소기업이 만드는데 있어서 한국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의 기업환경과 정책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할 것입니다.

창간 이후 반세기라는 오랜 세월동안 중소기업뉴스는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중소기업뉴스가 정확한 시선과 날카로운 판단을 담은 매체로서 건강한 중소기업문화와 기업의 윤리경영 확산에 이바지 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 주기를 바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도 투명경영과 기업윤리 준수에 책임을 다하는 여성경제인들의 단체로 제 몫을 다할 것입니다. 중소기업뉴스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50년도 中企의 ‘참 대변자’로
-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우리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협력,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육성, 제조업·서비스산업의 균형적 발전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력을 갖춘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에 기술혁신과 일자리창출혁신, 글로벌혁신이라는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생존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입니다.

중소기업뉴스의 독자와 기업들도 본지를 통한 신속하고 심층적인 정보들을 접하면서 보다 발 빠르게 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여는 혁신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50세는 지천명(知天命),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50세를 맞이한 중소기업뉴스 역시 중소기업의 뜻을 알고, 실천하는 중소기업의 대변지로서 우리 기업들의 조력자, 협력자로 곁에 있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여성 벤처·창업가 가이드 역할 기대
- 이 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만들어 온 우리 중소·벤처기업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보여줄 신문이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의 산업구조상 너무나 감격스러운 일인 듯 합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신문이 50년이라는 반백년의 역사를 갖게되었다는 사실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인과 더불어 모든 국민에게 축하받고 격려받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역사와 함께 해온 현장과 정책 전문지에서 더 나아가 중소·벤처기업과 중소·벤처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반드시 구독해야 할 범국민적 대중지로 힘차게 성장하기를, 그리고 더많은 여성벤처기업과 여성창업자의 목소리와 현장을 담는 폭넓은 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합니다.

더불어 중소·벤처기업을 통해 비춰지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상을 담아내고, 우리 국민 그리고 여성이 중소·벤처업계에서 희망을 보고, 비전을 품을 수 있는 가이드 역할까지 수행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경제 위기때 곁을 지킨 ‘든든한 친구’
- 박칠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중소기업뉴스는 국내 경제발전의 역사 가운데서 중소기업과 국가 경제를 위해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무엇보다 중소기업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경제 불황과 위기를 함께 해결하고자 했던 진정한 친구였습니다.

지금은 메르스의 여파, 내수침체, 수출악화라는 경제위기의 삼중고 상황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뉴스가 중소기업인의 목소리를 담아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 성장의 밑거름을 다지고 국가, 사회적 지원과 격려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더욱 건설적인 대안과 여론을 제시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도 중소기업뉴스의 큰 발걸음을 따라 함께 걸어 나갈 것입니다.

중소기업뉴스가 50주년을 넘어 창간 100주년 시대로 나아가고 글로벌 경제 시대에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중소기업 정론지로서 발전할 것을 확신하며,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희망으로 이끄는 中企 ‘등대’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저는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어김없이 책상 위로 배달되는 중소기업뉴스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챙겨 읽는 애독자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최근 내수 침체를 비롯해 엔저 여파로 저희 조합은 먹구름에 휩싸인 암담한 실정이지만 우리 중소기업의 희로애락과 나아갈 방향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중소기업뉴스 덕분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뉴스가 협동조합과 함께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를 실현의 중심이 되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중소기업계의 올바른 길과 희망찬 내일로 인도하는 등대와 같은 길잡이가 돼주길 기대합니다.

 

中企 아픔 고치는 ‘허준’이길
- 최주리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이사장

50년 이라는 시간은, 우리 경제의 풀뿌리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의 위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온 값진 역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소기업뉴스를 읽을 때마다 서로 업종은 제각각 다를지 모르지만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과 고통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뉴스가 이러한 손톱 밑 가시를 뽑고 정성껏 치료하는 허준과 같은 명의가 되어 주길 기대합니다.   

저희 조합도 중소기업뉴스와 함께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방의 글로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소상공인의 푸근한 동반자
- 임영진  성심당 대표
중소기업뉴스가 창간 50주년 행사를 갖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골목 상권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중소기업뉴스에서 읽을 때면 우리 같은 자영업자들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저희 가게도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정진하면서 대를 이어 빵 익는 냄새를 유지해왔던 것 같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중소기업뉴스가 그래왔듯이 앞으로 50년 역시 소상공인이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곁에서 함께 걸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