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대장정에 참여할 중소기업인과 예술단체(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중소기업과 예술단체(인)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은 중소기업의 기부 활동과 문화예술단체(인)들의 재능기부를 연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능기부를 하는 공연단체는 공연을 위한 장치비, 교통비, 식비 등 공연실비가 지원되며, 중소기업의 기부금 및 물품은 법인의 경우 50%, 개인은 100% 소득공제를 받는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문화예술을 활용하면 더욱 감동적인 기부활동이 가능해 기업 임직원간 소통이 강화되고 회사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진다”며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예술단체는 중기중앙회 문화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happyculture.or.kr)를 참조해 다음달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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