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15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된 ‘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최근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인천지역 15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된 ‘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 발표는 최근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 내수침체와 엔저에 따른 수출부진 등 지역경제를 억누르고 있는 걸림돌을 극복하고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의 발판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내수회복이 지체되고 있다”면서 “정부·지자체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고 경제성장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한다면 소비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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