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시대에 대비 온실가스 감축 논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대한   정책이나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최근 저유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계 신재생에너지 수요는 올해 120GW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산업의 경우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융·복합 형태로 성장해 2030년경에 이르면 인구가 사용하는 전체 에너지의 50% 이상을 태양광에너지가 공급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태양광발전산업이 1%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은퇴를 앞둔 노년·중장년층의 새로운 노후준비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원전을 대체하기 위해 태양광 보급을 늘려가고 있다.

장기불황의 안정적 투자처로 50kW 단위씩 ‘미니태양광발전소’라는 이름으로 1구좌당 태양광을 설치 분양하는 업체도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소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중개·매매하는 인터넷 사이트 운영도 활성화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를 바탕으로 개인들도 사업목적으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한 중견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정회원사인 메가솔라(대표 김샤론)가 그 주인공으로 토지매입부터 개발행위, 태양광발전허가, 금융대출, 설치시공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컨설팅하고 있다.

김문수 메가솔라 전무는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창업 자영업자 대출이 매년 10조원씩 급증 4년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노후의 삶이 준비가 안돼 불안해지면서 베이비붐 세대의 수익형 투자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태양광발전사업으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크게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특히 산업부가 100KW 미만 소규모 발전사업자에게 올해 3월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상향조정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별사업권 최소 100KW 단위를 1구좌로 토지면적 400여평을 포함해 계통연계포함 약 2억4000만원에 시공매매하며 투자대비 약 10%대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 100세 시대, 불안한 노후의 제2 인생설계를 위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상품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이 수익률과 관리 측면에서도 안성맞춤”이라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으로 노후를 대비한 투자사업과 또한 새로운 투자 상품을 찾는 법인 및 회사에게도 알맞은 사업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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