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9월 선박 수주액이 역대 최고치였던 2000년 연간 실적을 크게 뛰어넘으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조선업계의 초호황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조선공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의 올 1~9월 수주실적은 382척, 1천319만CGT(보정총톤수)로 작년 동기(230척, 394만3천CGT)보다 234.4%나 증가했다. 이는 작년 전체 수주실적(759만1천CGT)보다 73.7% 늘어난 것으로 특히 지금까지 사상 최대치였던 2000년도 연간 실적(1천40만CGT)을 크게 뛰어넘으며 기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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