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말까지 ‘2015 中企 사회공헌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의 5000만원 기부로 시작한 ‘2015 中企 사회공헌 나눔릴레이 캠페인’은 현재까지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병윤)의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택진)의 성금 2200만원 후원이 접수됐다.

또 지난 9년간 매년 효도잔치를 열고 있는 기능성 제화 1위 기업인 ㈜안토니의 김원길 대표이사도 기부의향을 밝혔다.

㈜홈앤쇼핑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사랑나눔데이’로 지정, 판매수익금을 전액 적립해 기부키로 했다.

‘2015 중소기업 집중모금운동’에는 업체 전달 성금, 임직원 정기후원, 업체 생산물품, 유가증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되는 기부물품은 연말에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지역사회공헌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으로 전달돼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2012년 5월에 설립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02-2124-3101)은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로 지난 3년간 영세 소상공인 등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 복지증진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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