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가 지역 주요기업 129곳을 대상으로 ‘2015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산지역 기업의 올해 추석연휴 일수는 평균 4.0일로 지난해의 4.1일에 비해 0.1일 줄었다고 최근 밝혔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추석연휴 일수가 4.3일, 중소기업이 3.8일이었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4.1일, 비제조업 3.8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부산지역 기업의 1인당 평균 상여금은 99만9000원으로 지난해의 98만8000원보다 소폭 올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지급액이 105만6000원으로 지난해 104만9000원보다 7만9000원 증가했고, 중소기업은 96만3000원으로 지난해 95만9000원보다 4000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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