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지역 업체의 지식재산 보호와 활용화를 위해 전라북도내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식재산권 진흥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기술권리 이전, 기술 사업화 및 활용, 기술 사업화 지원기관의 설치 근거, 전문인력 양성 지원,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위한 지원방안과 정책 근거들이 담겼다.

군산시는 지난해 군산지식재산센터(063-471-1284)를 통해 지역 30개 기업에 40건(국내특허 29건·상표 2건·디자인 3건·해외특허 6건)의 지적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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