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홍윤식 과학기기조합 이사장(왼쪽)과 문회구 S2B사업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윤식)이 지난 22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자조달시스템 학교장터(S2B)에 과학기기조합 전용몰 구축에 나섰다.

조합은 조합원사 생산물품의 S2B 과학기기전용몰 등록, 품질관리, A/S를  추진하고 교직원공제회는 과학기기 전용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과학기기 생산 중소기업 물품판매 증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합은 학교 등 수요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공급하고 공급한 물품에 대해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를 보장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중소기업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과학기기 관련 업체들은 S2B 과학기기전용몰이 구축되면 학교장터를 통해 전국의 초·중·고·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실험용 과학기기의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과학기기업계는 판매확대를 통해 제품개발 및 생산에 전념할 수 있고, 학교장터는 수요기관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물품을 과학기기 전용몰을 통해 원활히 조달공급함으로써 양 기관 모두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