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쎄트렉아이(대표 박성동)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천문연구원과 공동으로 ‘광역 에너지 방사선 감시기’를 국내에서 처음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방사선 감시기는 원전 주변 등의 자연 방사선과 인공 방사선 비율을 각각 구별, 인공 방사선 증가때 사고 여부 판단을 신속히 할 수 있고 온도에 민감해 항온장치 등을 사용해야 하는 기존 수입 감시기의 단점을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또 12시간 이상 단독 운용이 가능한 보조 전원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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