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단체장, 정의화 국회의장 방문…“좋은 일자리 만들기는 사회적 의무”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달 26일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중기중앙회 부회장단과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이날 예방에서 중소기업계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관련 법(경제활성화법)’ 및 ‘노동개혁 관련 법’의 조속한 입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재한 중기중앙회 부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문창섭 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성택 회장, 정의화 의장,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주대철 중기중앙회 부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박용주 메인비즈협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사진=나영운 기자

중소기업계가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6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중기중앙회 부회장단과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관광진흥법’ 등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과 관련된 경제활성화법 및 노동개혁 관련 법의 조속한 입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정의화 의장에게 전달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내일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삶의 기반인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사회 지도층과 중소기업인의 사회적 의무”라며 “국회가 앞장서 청년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이해관계를 넘어, 선 통과 후 보완의 자세로 법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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