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18일 강서구 탐라영재관에서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용복지+센터는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공간에서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날 개소한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에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센터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강서 고용복지+센터에는 처음으로 민간대체인력뱅크와 사회적경제 허브센터가 입주해 육아휴직자 등의 대체자를 알선하고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역할까지 맡게 된다.

정부는 2014년 남양주를 시작으로 10개 지역에서 고용복지+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에는 서울강서센터를 포함해 17곳을 개소했다. 올해 안에 추가로 13개소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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