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파리지회(지회장 유성은·중소기업중앙회 프랑스 해외민간대사·사진) 가 주관하는 ‘2015 월드옥타 유럽경제인 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파리 에펠탑 인근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2010년 7월 그리스 아테네 대회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유럽지역 23개국의 월드옥타 지회장들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참석한 내외빈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유성은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럽 모든 지회가 월드옥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더욱더 경쟁력을 강화해 훌륭한 거상들을 많이 배출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유럽의 교민사회의 지평이 내외적으로 지금보다 두배 이상으로 넓어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앞장서나가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또한 유 지회장은 “유럽지역의 월드옥타가 유럽시장 확대의 첨병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각 지회에 차세대 기업가 양성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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