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확대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 21곳을 추가 선정,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알텍과 교육컨텐츠 개발업체인 이젠커뮤니케인션즈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2년간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3억→5억원),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인하,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인턴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앞서 상반기에는 16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우수기업 선정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 기업 중 고용실적,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등을 평가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70곳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경영안정자금과 이자 차액보전 등 모두 183억원 상당의 재정적 인센티브와 세무조사 유예, 부동산 취득세 면제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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