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국음식점, 편의점, 입시학원 등 43개 생활밀착업종 관련 상권 정보를 알려주는 ‘우리마을 상권분석 서비스(golmok.-seoul.go.kr)’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지역의 폐업 신고율, 폐업까지 영업 기간, 점포 증감률 등 창업 관련 정보를 단계별로 알려주는 ‘창업위험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25개 자치구별로 창업위험도를 분석한 ‘상권 신호등 서비스’다. 점포 인허가, 교통카드, 매출 소비, 임대시세 등 서울시가 1년간 확보한 10종 32개 분야 빅데이터 2000억개를 기반으로 1008개 골목상권의 흥망 정도를 분석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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