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은 홍콩 시내에서 아시아 최대 K-POP 페스티벌인 ‘2015 MAMA’와 연계해 ‘한국 우수중소기업 제품 판촉전’과 ‘중화권 바이어 초청 1:1 상담회’를 열었다. 지난 1일 홍콩 시내 대형쇼핑몰인 플라자 할리우드(Plaza Hollywood)에서 한정화 중기청장이 보이그룹 갓세븐(GOT 7)과 함께 홍콩 팬들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아시아 최대 K-POP 페스티벌인 ‘2015 MAMA’와 연계한 중소기업제품 해외 판로개척 행사가 대·중소기업간 협력과 정부의 지원 하에 홍콩에서 개최됐다.

한류마케팅과 동반성장의 융합을 통해 국내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MAMA 개최 직전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홍콩시내 대형 쇼핑몰(Plaza Hollywood)에서 ‘한국 우수중소기업 제품 판촉전’이란 이름으로 열렸다.

아울러 MAMA가 열린 2일에는 행사장인 Asia World-Expo에 별도의 전시·판매 부스를 구성해 개최한 ‘중화권 바이어 초청 1:1 상담회’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트라 중국내 무역관들과의 협력 하에 중화권 유통분야 유력 바이어 약 80개사를 초청하고, 일대 일 사전매칭을 통해 실효성 높은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업체별 전시·판매부스 외 공동 전시부스를 설치, K-POP 퀴즈쇼·제품 시연·샘플 및 쿠폰 증정 이벤트·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제품 홍보의 장도 마련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향후 더 많은 중소기업이 문화마케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류기획단과 연계해 한류연계 판로개척 행사를 확대하고 참여제품·기업에 대한 스타마케팅 및 간접광고(PPL) 적용 등 중소기업제품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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