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실리콘 공급 업체인 미국의 다우 코닝사는 중국에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이 회사의 중국 담당 이안 테크레이 사장이 최근 밝혔다.
테크레이 사장은 지난주 홍콩에서 가진 CEO 컨퍼런스에서 “다우코닝이 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공장을 짓기위해 수억 달러를 투자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특히 이중 중국을 유력 공장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케미컬과 코닝사의 합작사인 다우코닝은 중국 상하이의 송지앙 공단에 공장과 실험실 운영을 위해 이미 3천만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기술 서비스와 개발 능력을 배가하기 위해 실험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10년전에 중국 시장에 진입, 실리콘을 소재로 한 각종 제품과 전자 용품에 사용되는 재료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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