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디지털 전자산업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70억달러를 넘어섰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10월 디지털전자산업의 수출은 77억4천100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31.8% 늘었으며 수입은 43억2천500만달러(21.9%)를 기록, 34억1천6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
이에따라 1~10월 누적 수출 598억3천700만달러(19.7%), 수입 359억4천700만달러(17.6%), 무역흑자 239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 수출을 보면 무선통신(31.8%), 디지털 TV 등 영상기기(56.4%), 모니터(31.5%), 반도체(32.2%)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나 개인용 PC는 76.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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