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소 전문기업 메가솔라(대표 김샤론)는 국내 제1금융기관과 연계해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금융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태양광발전사업 허가증과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경우, 메가솔라가 시설물을 설치한 후 한국전력과 수급계약을 체결하면 시설물 감정평가를 거쳐서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용해 대출해준다.

국내 제1금융기관이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재생에너지 특화상품으로 사업부지를 포함해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소요되는 시설자금의 최고 55%까지 지원하게 되며 최저 3.0%의 대출금리(1년 주기 변동)를 적용한다. 대출기간은 최장 12년 까지다.

이번 상품은 태양광발전사업자가 대출을 받고 전력판매 대금으로 2년차부터 원금균등상환하도록 돼 있으며 3년 후부터 원금 전액상환도 가능하다.

특히 태양광발전 전문업체인 메가솔라와 사업초기에 분양을 받아 진행하면 쉽고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아 발전소 준공을 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금융기관은 메가솔라와의 협약으로 금융상품 개발·운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전문 금융기관의 노하우를 통해 보다 안정성있는 사업을 지원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메가솔라 관계자는 “최근 대부분의 태양광사업자들은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도 대출의 불확실성 등의 요인으로 자금조달이 쉽지 않아 사업에 착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메가솔라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금융상품을 이용할 경우 소규모발전사업자의 사업이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이나 태양광발전소 설치 관련문의는 메가솔라(1588-54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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