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회장 윤동한·사진)는 지난 2일 벨레상스 서울 호텔(구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롤프 슈스터 주한독일부대사를 비롯해 월드클래스300 회원사 대표 및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실적 및 수지보고, 2016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 선임, 정관 변경 순으로 진행됐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올해 경영관리 연수 사업에 초첨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으며 △기획력 향상 과정 △전략적 문제해결 과정 △성과창출 갈등해결 과정 △글로벌 히든 컴퍼니 해외연수 실시 △산업기술 포럼 실시 등을 통해 회원사 내부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복지기관에 기부금 지원을 비롯한 이공계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대학생과 청소년 단체에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롤 모델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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