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분야의 기술개발 지원 사업 규모가 23억원으로 결정됐다. 과제당 최대 1년까지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다음달 3일까지 적합업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총 108개 업종(품목)의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올해 적합업종 지정이 해제될 77개 품목이 우선지원 대상이다.

지난해의 경우 이 사업을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금형, 관상어 등 15개 품목 및 21개 기업에 27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개발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중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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