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지난 4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홈쇼핑 판매지원을 위한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제품인지도 제고를 위해 홈쇼핑 입점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서울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17개 경제단체와 협동조합 추천을 통해 50여 중소기업에서 지원을 신청했다.
이번 MD상담회와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10여개의 지원업체가 선정됐고 이들 업체는 홈앤쇼핑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시민들에게 알려져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의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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