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성들은 한국산 패션 제품을 자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제품에 이어 네번째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중패션산학연구회가 중국 여성 848명을 대상으로 각국 패션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 패션제품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11.9%로 중국(25.8%), 프랑스(22.1%), 이탈리아(21.6%)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그 다음은 일본이 9.6%를 차지했으며 미국(3.6%)과 영국(2.9%)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13.7%, 30대 10.9%, 40대 8.0% 등으로 나타나 연령대가 낮을수록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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