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광고 매출이 오는 2007년까지 지난해 수준보다 400% 급증할 것이라고 경제전문 통신인 AFX가 시장조사기관인 IDC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IDC에 따르면 역내 온라인 광고 매출은 지난해의 3억430만달러 수준에서 오는 2007년에는 16억2천만달러로 4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성장세는 검색 광고와 분류 광고가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배너광고 등 자사의 사이트에 대한 광고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광고 전략인 푸쉬광고 매출은 오는 2007년께 7억8천960만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됐으며 검색 광고와 분류 광고, e메일 마케팅 매출도 8억3천24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국가별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호주가 역내 핵심 온라인 광고시장의 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홍콩과 싱가포르는 지정학적인 크기 때문에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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