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인천본부세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경기도경제연합회 4개 기관은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에서‘한·중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재원)와 인천본부세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경기도경제연합회 4개 기관은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중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시장 진출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국 현지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수입통관절차와 각종 인증, 검역 등 비관세장벽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해 한·중 FTA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관세무역 전문가가 강사로 참가해 중국의 통관제도와 각종 인증제도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국의 비관세 장벽에 대한 대응력이 제고돼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내수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내수기업의 수출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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