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간 ‘상생 거래알선’울산서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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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간 ‘상생 거래알선’울산서 첫삽
  • 이권진 기자
  • 호수 2070
  • 승인 2016.05.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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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제1회 상생협력 구매상담회’가 지난달 2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대·중소기업간 대규모 거래알선 프로그램이다.

그간 총 32회를 개최했고, 1068개의 대기업(중견기업, 공공기관) 및 5040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울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창업진흥원 및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후원한다.

구매상담회는 울산지역의 산업특성에 맞춰 △기계·중공업 △전기전자·정보통신 △건설·화학 △유통·서비스 등 4개관으로 구성했다.

사전매칭 및 현장접수를 통해 국내 주요 대기업(중견기업)과 공공기관 60개사 및 중소기업 250여개사가 참여해 440여건의 상담을 실시하는 등 대·중소기업이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된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행사 종료 후에도 계약 성사 여부를 파악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부터는 유통기업(롯데백화점, GS홈쇼핑, 11번가 등 3개사)의 해외 인프라를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외동반진출 상담회도 함께 개최해 21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에게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우수제품 전시회에는 울산 지역기업과 창업진흥원이 선정한 1인 창조 우수기업 45개사의 제품을 전시했다.

MRO유통관 운영 및 세미나를 통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와 사업을 소개하는 등 중소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회가 중소기업에게는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 다변화의 기회로, 대기업에게는 역량있는 기업과의 파트너쉽 확대 통로로,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는 재도약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이번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중부권(청주, 7월), 수도권(경기, 11월) 등 총 3회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권 상생협력 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중순부터 매칭시스템인 매치넷(www.matchne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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