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혁신형 중소기업에 방송광고를 지원해 주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 1차 대상 57개사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방송광고 제작지원 1차 대상은 TV광고가 30개사, 라디오광고가 27개사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방송광고 제작지원 협약식에서 “방통위는 중소기업에 대한 방송광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송광고에 생소한 중소기업을 위해 방송광고 기획부터 집행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통위는 8월에 방송광고 제작지원 2차 사업 대상으로 TV광고 15개사, 라디오광고 13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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