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자인협동조합(이사장 류인철)은 지난 4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합원사 대표 및 디자인 관계자들을 초청해 ‘디자인을 통한 중소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디자인협동조합(이사장 류인철)은 지난 4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합원사 대표 및 디자인 관계자들을 초청해 ‘디자인을 통한 중소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의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디자인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하며, 디자인조합과 각급 조합·업종별 단체간 디자인 협업구조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류인철 디자인조합 이사장, 김선화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월간디자인넷 전 대표인 김홍일 디자인 컨설턴트의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비자의 감성요구가 증가하고 기능이나 품질보다 디자인과 브랜드가 제품 선택의 주요한 판단기준이 되고 있으나, 우리나라 기업 중 13%정도만 디자인을 활용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의 디자인 분야 개선을 통해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류인철 이사장은 “앞으로 중소기업이 디자인의 개선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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