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선묵)은 제7회 용접기능경기대회 산업체부문 대상에 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본선경기를 치렀으며 지난 21일 기술표준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총 64명의 선수가 본선에 출전해 18명의 선수가 최종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각부문별 3위이내 입상자에게는 2급 용접기능사자격이 주어지며 올해는 특히 용접기능경기대회 최초로 대상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표창으로 격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기대회 산업체 단체부문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대통령상):현대중공업 △금상(산업자원부장관상):세양건업 △은상(중소기업청장상):포항특수용접 △동상(기술표준원장상):두산중공업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상:서진인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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