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독성 안료 국산화 실현

장성숙 우신피그먼트 대표이사는 여성기업인으로서 끊임없는 기술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무독성 안료개발에 성공하는 등 불모지였던 국내 안료시장을 개척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이다.

지난 1977년 우신화학을 설립한 장 대표는 이후 38년 동안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로 지난 2014년 기준 매출은 450억원을 달성했으며, 수출은 19억원을 기록했다.

장 대표가 일군 대표적인 국산화 기술은 다음과 같다. 자체기술로 개발한 안료를 공급해 수입대체는 물론 다국적 기업인 Clariant, BASF사 제품보다 우수한 VOC Free의 유무기착색제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Universal Colorant를 국산화했다.
회사도 연구 중심의 조직으로 운영 중이다. 2개의 기술연구소(서울 금천구, 천안 단국대)를 설립해 친환경 무독성 안료를 개발 중이다. 전체 직원의 20% 이상인 10여명이 기술연구소 연구원으로 편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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