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혁신…신발산업 재도약 선도

문창섭 삼덕통상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로 회사를 국내 대표적인 신발분야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으로 육성했다.

문창섭 대표는 지난 1997년 11월 회사를 창업하고, 설립 2년 만에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지난해 매출액 976억원을 달성하는 등 신발제조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08년 개성공단기업협회장으로 중소기업의 개성공단 정착에 큰 기여를 했다.

문 대표는 특히 사양산업으로 분류되던 신발제조산업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켜 신발산업 및 연관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국내신발제조시장이 단순 OEM 생산으로 인한 한계에 봉착해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과감한 설비투자 및 국내생산으로 신발제조산업의 인식전환에 나섰으며 대대적인 설비투자로 100% 국내생산을 고집했다.

또 기업부설 연구소·산학연 컨소시엄 등을 통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CT 융복합기술, 한의학 및 생체역학, 인체공학 기반 고부가가치 신발제품을 개발하고 올바른 걸음걸이와 자세교정을 위한 ‘스타필드’라는 자체 워킹화 브랜드를 2003년부터 수출, 미국(250개 매장), 유럽(1500개 매장) 등 세계 26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신발명장’ 만들기 제도를 통해 지역의 특성화고 및 대학출신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울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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