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과정 입학식…여야 국회의원 등 각계 리더 참여

▲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 제10기 입학식이 지난달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고병헌 총동문회장(앞줄 왼쪽 아홉번째부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대철 전 총동문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기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AMP)인 ‘SB-CEO스쿨’을 ‘KBIZ AMP’로 새롭게 변경하고, 지난달 23일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최근 지속적인 저성장 기조와 대내외적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75명이 10기 원우로 등록했다.

이번 10기 원우에는 제20대 국회에서 4선의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 2선의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공정위·중기청·조달청과 YTN·한겨레신문 등 각 분야의 리더들이 참여해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배우며, 소통의 장을 넓힐 예정이다.

KBIZ AMP과정은 다른 AMP과정과 달리, 대기업 임원을 배제하고, 중소기업 CEO들로만 구성되며, 중소기업 관련 정부 고위관리자, 국회의원, 유관기관·단체 임원급 인사가 참여해 왔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14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창조혁신과 기업가정신 △글로벌 경영환경과 트렌드 △소통 리더십 △문화경영 △셀프 매니지먼트 등 5가지 모듈을 기반으로 정규강좌가 운영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