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기업은 신청한 20여개 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해외시장 진출역량 등을 평가해 추려진 곳들이다.

선정된 기업은 교육용실험장비 제조업체 영일교육시스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뉴트리바이오텍,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 등 15곳이다. 이들 15개 기업은 3년간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연구개발(R&D)·판로 지원·인력양성 등을 골라 받는 서울시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정부 지원 프로그램은 2년간 6억원 한도의 기술개발 사업과 3년간 2억원 한도의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이뤄진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서울산업진흥원 강소기업팀(02-2222-42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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