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은 지난 17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독산에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산업분야 NCS 보완 개발 시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뿌리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박순황·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금형, 금속가공, 표면처리, 용접 등 뿌리산업분야 인력양성의 핵심기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과 산업계 조기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독산에서는 NCS 관련 산·학·자격 전문가 80명이 참여해 4개월간 집중 보완한 NCS 결과물에 대한 자체 시연 및 토론회가 개최됐다.

뿌리산업분야 NCS보완 개발은 세분류 20개의 기존 능력단위 197개를 266개로 보완, 분할·통합해 뿌리기업 및 교육훈련 기관에서 NCS를 보다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규현 선임위원은“지난해 4월 발족한 이래,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체계적인 교육훈련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인력양성의 씨앗인 NCS를 지속적으로 발아시켜 뿌리기업과 교육기관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재중심의 기술산업으로 도약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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