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메디칼 등 천안지역 기업들이 중국과 미얀마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약 68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관내 6개 기업 관계자를 중국 광저우와 미얀마 양곤 두 도시에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외바이어들을 대상으로 1714만2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679만9000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최근 밝혔다.

해외수출 상담품목은 폴리실리콘 제품과 수소수, LED조명기기, 기능성화장품, 손발팩, 수도계량기 제품 등이었다. 엔젤메디칼은 미얀마 상담회에서 통해 고보습 손발팩과 다이어트 패치 제조업체로 현지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327만 달러의 계약을 끌어냈냈다.

또한 가로등 LED 조명기기 제조업체 케이에스비는 품질 및 기능을 인정받아 가로등 공사 관련 B2G컨소시엄 파트너 제의를 받아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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