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1월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GEM CENTER)에서 열리는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호치민’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80개사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FAIR 호치민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베트남 수출이 27% 상승,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대 수출 및 투자대상국으로 부상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가 지난 4월 호치민에 설치한 해외 경기통상사무소(GBC·Gyeonggi Business Center)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들이 방문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통역료, 현지 바이어 유치비, 차량 임차비, 전시품 해상 편도 운송료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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