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 내에 해외여행보험 가입창구를 확대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외 여행시 위험으로부터 든든하게 지켜주는 여행자보험은 필수. 시간에 쫓겨 미처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다면 출발 전에 인천공항 보험서비스 창구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365일 연중 무휴로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해외여행보험 가입 창구’를 운영 중이다. 바쁜 출국 수속 중 빠르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기존 대한항공 카운터 근처에 이어 아시아나항공 카운터 옆에도 보험 데스크를 추가로 신설했다.

해외 여행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항공편의 지연, 결항 등으로 인해 추가로 부담한 비용뿐만 아니라 여행동반자의 사망이나 천재지변으로 인해 여행이 중단돼 발생하는 체류비용을 보상하는 담보를 신설했다.

수화물이 손실되거나 늦게 도착할 경우 입은 비용 손해도 보상한다. 또한 여행지에서 걸린 식중독이나 특정 전염병 치료비를 지원하는 담보도 눈에 띈다.

한편, 삼성화재는 보험가입 고객이 해외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말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말 도움 서비스’(+82-2-3140-1777)를 운영하고 있다. 보상 및 보험금 청구 안내는 물론 현지정보, 의료지원, 분실물 발생 시 조치안내 등 해외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가입할 경우 오프라인에 비해 2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며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이 즐거운 여행 속 혹시 일어날 사고에도 걱정없는 여행이 되도록 든든히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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