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아침식사는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힘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바빠도 아침은 꼭 챙겨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아침은 꼭 밥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도 제법 많다. 하지만, 매일 아침 밥을 챙겨먹고 출근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렇게 아침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를 위해 농심이 쌀국수 용기면 ‘콩나물뚝배기’를 선보였다. 쌀로 만든 면이라 부담없이 가볍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음은 물론, 콩나물과 북어, 무로 맛을 낸 시원한 국물은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콩나물뚝배기는 바쁜 아침 뜨거운 물을 붓고 5분만 기다리면 완성되는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의 쌀국수다. 밥과 국에 비해 준비하는 시간이 훨씬 짧아 가벼운 아침식사로 제격이다. 농심 관계자는 “콩나물뚝배기 한그릇이면 출근과 등교로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담없이 소화되는 아침식사를 위해 농심은 쌀을 80% 함유한 쌀국수를 택했다. 일찌감치 한국인의 주식이 쌀이라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쌀국수 제품을 선보여온 농심은 그간 쌓아온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용기면 형태의 쌀국수 콩나물뚝배기를 만들어냈다. 농심 관계자는 “면이 잘 익게 하기 위해 두께를 소면과 같이 가늘게 하고, 점성이 다른 여러 품종의 쌀을 혼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내는 최적의 조화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국물은 아침식사에 적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데 집중했다. 농심은 일반적으로 가정이나 식당에서 큰 솥에 오랜 시간 푹 고아 육수를 우려내듯, 콩나물과 북어, 무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각종 재료를 오랜 시간 끓여 콩나물뚝배기의 국물을 만들고, 그 맛과 향을 그대로 한 봉지의 스프에 담아냈다. 눈에 띄는 큼지막한 북어와 계란, 대파, 홍고추 등 고명 후레이크는 보는 재미는 물론 씹는 맛까지 더했다.

농심은 콩나물뚝배기로 새로운 아침식사 시장을 창출한다는 각오다. 농심 관계자는 “면류로 아침 식사의 새 지평을 열고, 더 나아가 쌀국수 식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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